이전 포스팅에선 당화혈색소 줄이는 음식과 크레아티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저희의 신장(콩팥)의 경우, 혈액속의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아주 중대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사구체라고 한다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여러분께서 이애하기 쉽도록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구체라고 한다면 먼저 필터(여과기)라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사구체에서 혈액을 여과하여 깨끗한 혈액을 유지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구체 여과율(GFR)이라면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그렇죠 신장이 기능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에 있어서 진행 정도를 평가할 때 정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1. 사구체 여과율(GFR) 정상 수치
모든 수치를 정할 땐 기준이 당연히 있겠죠. 사구체 여과율은 1분 동안 얼마나 저희의 신장이 혈액을 걸러낼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 수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90~120 mL/min 입니다.
이 수치를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1분 동안 90mL ~ 120mL의 혈액을 걸러낸다면 건강한 신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이 수치는 낮아질 수 있는 점 꼭 명심해주세요.
- 이 값은 1분 동안 신장이 걸러내는 혈액의 양을 나타냅니다.
- 정상 범위에 있으면 신장이 충분히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 나이별 정상 범위: 나이가 들수록 신장 기능은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 20대: 약 120 mL/min
- 40대: 약 100 mL/min
- 60대 이상: 약 90 mL/min 이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에 따라 GFR 값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정상적인 노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GFR 수치로 보는 신장 기능 단계 (CKD 단계)
물론 아까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GFR의 경우 저희의 신체 일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노화가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계가 높아 질수록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것을 의미하니 무엇보다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꼭 여러분께선 신장 기능을 개선하며 운동을 병행하여 몸관리에 철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 | 90 이상 | 정상 또는 약간의 손상 |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손상 가능성 있음. 관리 시작 필요. |
2단계 | 60~89 | 경미한 신장 기능 저하 | 초기 증상이 없지만 주기적 모니터링 필요. |
3단계 | 30~59 | 중등도 신장 기능 저하 | 피로, 부종 등 증상 나타날 수 있음. |
4단계 | 15~29 | 중증 신장 기능 저하 | 투석이나 이식 준비를 고려해야 함. |
5단계 | 15 미만 | 말기 신부전 (신장 기능 소실) | 투석 또는 신장 이식이 필요함. |
- 중요한 포인트: GFR이 60 mL/min 미만으로 떨어지면 신장 기능 저하가 확실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GFR이 낮아지는 원인]
고혈압 |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켜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함. |
당뇨병 | 신장의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당뇨병성 신증을 일으킬 수 있음. |
노화 | 나이가 들면서 신장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됨. |
신장 질환 | 만성 신장병, 사구체신염, 다낭성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신장 질환이 원인이 됨. |
탈수 | 수분 부족으로 인해 신장의 여과율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음. |
약물 사용 | 특정 약물(진통제, 항생제 등)이 신장에 독성을 주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 |
3. 사구체 여과율 검사 방법
저번 포스팅처럼 저희 신장의 기능은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의 건강상태의 대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간단하게 크레아티닌 수치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근육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노폐물이라고 간단히 생각해주세요.
바로 이 크레아티닌 즉, 노폐물이 신장으로 이동 후 배출되기 때문에 중요한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GFR 수치는 바로 이 크레아티닌을 활용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 혈액 검사:
- 혈액 속 크레아티닌 수치를 측정해 GFR을 계산합니다.
-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이 잘 걸러내지 못하면 혈액 내 수치가 높아집니다.
- 나이, 성별, 체중 반영:
- GFR 값은 나이, 성별, 체중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 24시간 소변 검사:
- 소변으로 배출된 크레아티닌 양을 확인해 정확한 GFR 값을 구합니다.
4. GFR을 유지하고 높일 수 있는 방법
신장 건강을 유지하고 GFR(사구체 여과율)을 낮아지지 않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과 관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 혈압과 혈당을 목표 범위로 유지.( 120/80 mmHg 이하로 유지)
- 짜게 먹지 말고 가공식품 줄이기.( 가공식품, 짠 음식, 라면이나 젓갈 같은 음식을 피하세요.)
- 충분한 물을 마시되, 의사와 상담 필수.(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적절한 양)
- 단백질은 적당히,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먹기.
- 담배 끊고 술은 적게 마시기.
- 정기적으로 신장 검진 받기.( 정기적으로 GFR 검사)
- 약물은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반드시 의사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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