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건강

노인과 중년층을 위한 사구체 여과율(GFR) 정상치 총정리

실버 건강 가이드 2024. 12. 17. 09:45

이전 포스팅에선 당화혈색소 줄이는 음식과 크레아티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저희의 신장(콩팥)의 경우, 혈액속의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아주 중대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사구체라고 한다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여러분께서 이애하기 쉽도록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구체라고 한다면 먼저 필터(여과기)라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사구체에서 혈액을 여과하여 깨끗한 혈액을 유지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구체 여과율(GFR)이라면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그렇죠 신장이 기능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에 있어서 진행 정도를 평가할 때 정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1. 사구체 여과율(GFR) 정상 수치

모든 수치를 정할 땐 기준이 당연히 있겠죠. 사구체 여과율은 1분 동안 얼마나 저희의 신장이 혈액을 걸러낼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 수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90~120 mL/min 입니다.
이 수치를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1분 동안 90mL ~ 120mL의 혈액을 걸러낸다면 건강한 신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이 수치는 낮아질 수 있는 점 꼭 명심해주세요.

 

  • 이 값은 1분 동안 신장이 걸러내는 혈액의 양을 나타냅니다.
  • 정상 범위에 있으면 신장이 충분히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 나이별 정상 범위: 나이가 들수록 신장 기능은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 20대: 약 120 mL/min
    • 40대: 약 100 mL/min
    • 60대 이상: 약 90 mL/min 이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에 따라 GFR 값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정상적인 노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GFR 수치로 보는 신장 기능 단계 (CKD 단계)

물론 아까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GFR의 경우 저희의 신체 일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노화가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계가 높아 질수록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것을 의미하니 무엇보다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꼭 여러분께선 신장 기능을 개선하며 운동을 병행하여 몸관리에 철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 90 이상 정상 또는 약간의 손상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손상 가능성 있음. 관리 시작 필요.
2단계 60~89 경미한 신장 기능 저하 초기 증상이 없지만 주기적 모니터링 필요.
3단계 30~59 중등도 신장 기능 저하 피로, 부종 등 증상 나타날 수 있음.
4단계 15~29 중증 신장 기능 저하 투석이나 이식 준비를 고려해야 함.
5단계 15 미만 말기 신부전 (신장 기능 소실) 투석 또는 신장 이식이 필요함.
  • 중요한 포인트: GFR이 60 mL/min 미만으로 떨어지면 신장 기능 저하가 확실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GFR이 낮아지는 원인]

고혈압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켜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함.
당뇨병 신장의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당뇨병성 신증을 일으킬 수 있음.
노화 나이가 들면서 신장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됨.
신장 질환 만성 신장병, 사구체신염, 다낭성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신장 질환이 원인이 됨.
탈수 수분 부족으로 인해 신장의 여과율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음.
약물 사용 특정 약물(진통제, 항생제 등)이 신장에 독성을 주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

3. 사구체 여과율 검사 방법

저번 포스팅처럼 저희 신장의 기능은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의 건강상태의 대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간단하게 크레아티닌 수치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근육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노폐물이라고 간단히 생각해주세요.

바로 이 크레아티닌 즉, 노폐물이 신장으로 이동 후 배출되기 때문에 중요한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GFR 수치는 바로 이 크레아티닌을 활용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1. 혈액 검사:
    • 혈액 속 크레아티닌 수치를 측정해 GFR을 계산합니다.
    •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이 잘 걸러내지 못하면 혈액 내 수치가 높아집니다.
  2. 나이, 성별, 체중 반영:
    • GFR 값은 나이, 성별, 체중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3. 24시간 소변 검사:
    • 소변으로 배출된 크레아티닌 양을 확인해 정확한 GFR 값을 구합니다.

4. GFR을 유지하고 높일 수 있는 방법

신장 건강을 유지하고 GFR(사구체 여과율)을 낮아지지 않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과 관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1. 혈압과 혈당을 목표 범위로 유지.( 120/80 mmHg 이하로 유지)
  2. 짜게 먹지 말고 가공식품 줄이기.( 가공식품, 짠 음식, 라면이나 젓갈 같은 음식을 피하세요.)
  3. 충분한 물을 마시되, 의사와 상담 필수.(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적절한 양)
  4. 단백질은 적당히,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먹기.
  5. 담배 끊고 술은 적게 마시기.
  6. 정기적으로 신장 검진 받기.( 정기적으로 GFR 검사)
  7. 약물은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반드시 의사와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