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도 현재 당뇨병을 앓고 계십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도 현재 계속해서 혈당 수치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시면 관리하고 있으십니다.
저 또한 이번에 입사하면서 채용 검강 검진을 받았었는데 혈당이 높아 문제가 될 번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 후 몸관리하고 검강검진을 받아 무사히 마무리되었지만요.
당뇨병은 꾸준하게 정상범위의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님께선 미래의 제 건강 때문에도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같이 잔소리를 듣곤있지만 전부 제 건강을 위함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혈당 측정기는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에게 관리의 필수적인 도구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혈액 내 포도당(혈당) 농도를 측정하는 기기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혈당 측정기의 작동 원리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사용법과 주의사항도 함께 다루겠습니다.
1. 혈당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은 먼저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라면, 칼국수, 과자 등 정말 좋아합니다. 이렇게 정제된 탄수화물은 정말 맛이지만 고혈당지수(Glycemic Index, GI)가 높은 음식으로 자주 섭취하면 좋진 않겠죠.
즉, 혈당은 혈액 속에 녹아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뜻합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생성됩니다. 포도당이 완전히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희 몸에서 받아 드릴 수 있는 적정 수준의 혈당 수치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2. 혈당 측정기의 필요성
먼저 여러분께선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차이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생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에 비롯합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것이고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반응하지 못하거나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Consistent Management(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꼭 당뇨는 초기부터 관리해야 합병증의 위협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은 원인과 관리 방법 등 다양하게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혈당 측정기는 1형/2형을 막론하고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1형 당뇨병: 인슐린 투여할 주사량 조절 뿐 아니라 급성 혈당 변동 관리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습니다.
- 2형 당뇨병: 2형 당뇨병 환자는 초기에는 약물이나 생활습관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지만, 병이 진행되면 혈당 측정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3. 혈당 측정기의 기본 구성 요소
먼저 여러분께서 혈당 측정기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자 하신다면 기본 용어 정리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 번만 읽고 진행해 주세요.
- 측정기 본체: 혈당 값을 계산하고 표시.
- 채혈기(랜싯 장치):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
- 시험지(스트립): 혈액을 흡수하고 분석을 돕는 센서.
4. 혈당 측정기의 작동 원리
혈당 측정기의 핵심 원리는 화학 반응과 전기 신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4.1. 혈액 채취
채혈기로 손가락 끝을 가볍게 찔러 혈액 한 방울을 얻습니다. 이 혈액을 시험지(스트립)에 떨어뜨립니다.
4.2. 화학 반응
시험지에는 특수한 효소(글루코스 산화효소 또는 글루코스 탈수소효소)가 코팅되어 있습니다. 혈액 속 포도당이 효소와 반응하며 전기 신호를 생성합니다.
저도 처음 글루코스 산화효소라는 것을 알고선 매우 신기했습니다. 표도당과 효소가 만나서 전기 신호를 만들 수 있는 것에 매우 신기하더라구요.
4.3. 전기 신호 분석
측정기 본체는 시험지에서 생성된 전기 신호를 분석합니다.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높을수록 강한 전기 신호가 발생합니다.
당연히 체내 포도당 수치가 높다면 더욱 강한 신호로 확인할 수 있어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당뇨에 있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4.4. 결과 표시
전기 신호는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되어, 혈당 수치가 측정기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과정은 몇 초 안에 이루어집니다.
5. 혈당 측정기의 종류
- 전통적인 혈당 측정기
- 시험지와 소량의 혈액이 필요.
-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에서 장점.
- 편리하고 휴대성이 매우 휼륭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따끔합니다.
-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 센서를 피부에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
- 데이터가 스마트폰 또는 기기로 전송.
- 비침습식 혈당 측정기(연구 중)
- 혈액 채취 없이 혈당 측정(레이저, 적외선 기술 사용).
- 아직 사용화되지 않았지만 미래에는 더 편리하고 상처없이 체내의 혈당을 측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혈당 측정기 사용법
혈당 측정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 손 씻기: 당연히 사람의 몸에 사용할테니 꼭 청결함을 유지한 후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채혈: 꿀팁은 딱딱한 부위보다 손가락의 측면을 채혈하여 덜 아프게 진행해주세요.
- 혈액 흡수: 시험지 끝에 혈액 한 방울을 떨어뜨림.
- 결과 확인: 측정기 화면에 표시되는 혈당 값을 기록.
- 청소 및 관리: 채혈기와 시험지를 올바르게 폐기.
7. 혈당 측정 시 주의사항
- 정확도 확인: 사용 전 기기의 교정 여부를 점검.
- 시험지 관리: 시험지는 습기와 열에 민감하므로 밀봉 상태로 보관.
- 사용 시간: 식전, 식후 2시간, 취침 전 등이 주요 측정 시간.
8. 혈당 측정 결과 해석
- 정상 범위:
- 공복 시: 70~100mg/dL
- 식사 후 2시간: 140mg/dL 이하
- 높은 혈당(고혈당):
- 200mg/dL 이상. 인슐린 투여 또는 병원 상담 필요.
- 낮은 혈당(저혈당):
- 70mg/dL 이하. 간단한 탄수화물 섭취로 조치.
9. 혈당 측정기의 발전 방향
미래에는 더 편리하고 비침습적인 혈당 측정기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워치와 통합된 혈당 측정 기술이나 레이저 센서를 사용하는 기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개발되기만 한다면 매우 편리하게 혈당 관리가 가능해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정확도면에서 얼마나 정확도 높은 기술이 될지는 한 번 지켜봐야 겠네요.
10. 혈당 관리의 중요성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합병증, 예를들어 치매,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신경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혈당 관리가 중요하겠네요. 이는 당뇨병 초기에 적절한 혈당 관리를 꾸준하게 하여 먼 훗날 합병증을 줄이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께서 놀랄 수 있는 것은 20대, 30대 당뇨병 환자가 2018~2022년 동안 24.9%가 증가했었으며 저희 나라 65세 이상 중 30%는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또한 심하면 투석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꼭 철저하게 관리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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