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건강

노인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실버 건강 가이드 2024. 11. 26. 18:09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엔 뭐가 있을까요? 제 경우 사실, 잠도중에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불안해서 그런지 잔뇨감뿐 아니라 잦은 배뇨를 하더라도 꼭 잔뇨감이 남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해하며 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자기 직전엔 음료나 수분 섭취를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다만 전립선 비대증은 다른 문제겠죠.
저희 아버지께서 현재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계신데 가장 고통스러운 점은 방광의 민감도 문제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여러번 소변을 해결했지만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발생할 때도 자주 있으시며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이제는 외출을 꺼려하는 상황에 있으십니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들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여러분께서도 도움이 되었으면 바람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있어서 저희가 눈여겨 봐야 하는 아래의 사항을 먼저 고려해 주세요.

  1. 항산화 효과
  2. 항염증 효과
  3. 호르몬 조절
  4. 세포 보호 및 암 예방

위의 사항을 이해하고 섭취하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전립선 건강과 식단의 관계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배뇨에 대한 불편함으로 잦은 스트레스 발생과 삶의 질 저하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년층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뇨 불편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은 전립선 건강 유지와 증상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전립선 염증을 줄이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립선에 좋은 대표 음식

1-1. 토마토: 라이코펜의 강력한 효능

토마토가 사실 남성에게 좋은 것을 익히 많이 아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워낙 잦은 매체속에 토마토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은니까요.
먼저, 토마토를 먼저 섭취하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전립선 건강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전립선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섭취 방법: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조리
  • 추천 음식: 토마토 수프, 토마토 스튜


1-2. 녹차: 천연 항산화제

녹차에는 카테킨(Catechins)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전립선 세포의 성장과 염증을 억제합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가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녹차에서 추출한 '카테킨'을 통해 동물 적용 시험을 하여 전립선 비대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발혀졌었습니다.
동물 적용 시험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험에 사용될 전립선 비대증 동물 모델(수컷 흰쥐)를 준비.
2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
3 실험군을 세 그룹으로 분류:
  - 전립선 비대증 유발군
  - 카테킨 투여군 (녹차 추출물)
  -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투여군 (전립선 크기 감소 약물)
4 각 그룹에 4주간 약물을 투여.
5 전립선 용적 측정조직검사를 통해 결과 분석.
6 결과 비교:
  - 전립선 비대증 유발군: 전립선 용적 약 970mg로 증가.
  - 카테킨 투여군: 전립선 용적 약 415mg로 증가 억제.
  - 5-알파 환원효소 억제군: 전립선 용적 약 358mg로 감소.
7 카테킨 투여군에서 전립선 상피세포 증식 감소 및 기질 증식 억제 확인.
8 연구 결과 발표: 대한비뇨기학회 학회지에 게재, 이후 국제 학술대회 발표 예정.

 

  • 섭취 방법: 하루 2~3잔의 녹차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 주의 사항: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디카페인 녹차를 선택하세요.

1-3. 호두와 아몬드: 건강한 지방과 미네랄

견과류는 비타민 E와 셀레늄 같은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두와 아몬드의 불포화 지방은 염증을 완화하고 전립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섭취 방법: 간식으로 적당량(한 줌)을 섭취하거나 샐러드에 추가하세요.
  • 주의 사항: 과다 섭취는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절이 필요합니다.


1-4. 브로콜리: 황 성분의 효능

브로콜리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전립선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 반응을 줄여줍니다. 브로콜리 외에도 케일,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 역시 유익합니다.

또한 사실 저희가 브로콜리가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인식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서야 체감되는 것은 매우 작은 부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경우 세포 손상이 발생한다면 전립선 조직을 보호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는 사이토카인(Cytokine)을 억제하여 여러분의 전립선 조직에 대한 염증을 완화하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섭취 방법: 살짝 찌거나 볶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추천 음식: 브로콜리 샐러드, 스팀 브로콜리.

1-5.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항산화 작용이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집니다. 연어는 풍부한 지방산인 오메가-3(EPA, DHA)의 공급원입니다.
당연히 전립선 비대증에는 염증반응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이러한 전립선에 위협되는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전립선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인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노화가 지속함에따라 중요한 것은 단백질 섭취가 아닐까 고려됩니다.
바로 연어는 풍부한 단백질을 통해 세호가 손상된 후 회복하며 유지하는데 매우 필수적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 섭취 방법: 주 2~3회 구이, 찜 등으로 섭취하세요.
  • 추천 음식: 연어 스테이크, 연어 샐러드.

2.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료

2-1. 석류 주스

석류에도 당연히 함염증 효과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에 대해 조절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여러분의 전립선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석류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전립선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 유익합니다.

  • 섭취 방법: 100% 석류 주스를 선택하고 설탕 첨가가 없는 제품을 권장합니다.

2-2. 물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가령 소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전립선에 대해 물섭취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오해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물 섭취가 적다면 저희 소변은 어떻게 될까요? 더욱 농축되어 방광에 대한 자극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농도를 낮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수분 섭취는 방광 기능을 개선하고,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섭취 방법: 하루 최소 2리터의 물을 균등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피해야 할 음식

당연하겠지만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으며 피해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아프게도 피해야 할 음식들은 저희같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자극적인 음식에 해당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라면 피해야 할 음식도 있습니다.

3-1.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붉은 고기, 가공육, 튀긴 음식 등은 염증을 악화시키고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2. 카페인과 알코올

커피, 에너지 음료, 술 등은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와 야간뇨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3-3. 고염분 음식

짠 음식은 체내 수분을 증가시켜 방광과 전립선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4. 전립선 건강을 위한 실천 팁

  1. 규칙적인 식습관: 특정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음식 섭취: 한 가지 음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3. 운동과 병행: 적절한 운동은 식단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결론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수입니다. 토마토, 녹차, 브로콜리, 연어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피해야 할 음식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첫걸음은 작은 식습관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전립선 건강을 위한 식단을 실천해 보세요!